신동엽 최장기간 술 안마신건 구치소 있을때..

 

방송인 신동엽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던 경험을 회상하며 친구 홍진경과의 대화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이 내용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나왔습니다.

신동엽과 오랜 친구인 홍진경은 이 영상에서 대화하며, 홍진경이 신동엽에게 "오빠는 최장기간 술을 안 마셔본 게 며칠이냐"고 물었습니다. 신동엽은 잠시 고민하다가 "구치소 이야기를 해야 할까? 너 일부러 물어본 거지"라고 답했고, 이에 홍진경은 진실로 놀라워하며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신동엽은 "그때 2주? 12일 정도 있었던 것 같다"고 자신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인한 수감 기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자신의 자녀들이 미래에 대마초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할 때를 대비해 아내가 해당 사건을 찾아서 보여준 것을 언급했습니다.

신동엽은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현재의 자녀들이 미래에 대마초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할 때에 대비하기 위해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런 분위기를 너무 좋다고 덧붙였고, 친구 홍진경과의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신동엽 돈 벌려고 야한농담 방송 끝나면 울어..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다섯 번째 '짠 화사, 매직아이 '이거 사과예요?'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마마무' 멤버이자 가수인 화사가 출연했습니다.

영상에서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간접 광고(PPL) 상품인 헤어 케어 제품이 등장하자 신동엽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화사에게도 챙겨주자"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화사가 무대에 서는데 조명이 굉장히 현란하다. 이 제품은 뿌리자마자 모근을 꽉 잡아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들은 개그맨 정호철은 "선배님이 꽉 잡아준다고 하니 조금 야하게 들린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너 정말 저질이구나"라며 농담했고 "그러지말라. 너처럼 근본적으로 저질인 애는 이런 거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신동엽은 "나는 돈을 벌려고 가끔 짓궂은 농담도 하곤 하는데, 끝나고 그 죄책감 때문에 울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정호철에게 "너는 그냥 저질이다. 맥락 없이 그냥 저질"이라고 덧붙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은 "우리 큰 형, 작은 형이 30대 초반에 머리가 다 날아갔다. 나는 20대 중반에 데뷔했다. 얼마나 불안한 30대 초중반을 맞이했는지 알아? 지금도 (모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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