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사랑은 젊을때나.. 나이들수록 힘들어진다


가수 성시경이 나이가 들면 사랑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지는 이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10월 5일, 성시경의 YouTube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의정부 별미순대국'이라는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성시경은 자신의 매니저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성시경이 물었죠, "결혼하니 좋아해?" 

매니저는 "유부남이 된 것 같다. 혼인신고할 때는 가족만 안 건드렸는데 결혼식을 하면 주변 사람들이 다 알게 되니까 책임감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성시경은 이에 대해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게 복인 거죠. 나이 들면 사실 사랑에 빠지지 않게 되지 않나요?"라고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또한 "동전을 넣고 게임을 할 때, 끝판을 깨야 하는데 동전이 많으면 1라운드에 죽고, 다시 동전을 넣고 2라운드에 죽고, 동전이 적으면 신중해집니다."라며 "이게 맞는 건가요? 이번에 해야 할까요? 만약에 꽝이면 1라운드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그래서 돈을 못 쓴다. 돈도 얼마 없고. 그게 딱 나이 든 남자의 마음이 아닐까요?"라고 생각을 나눴습니다.

성시경은 "여자도 마찬가지겠죠. 끝판을 깨고 싶은 게임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어릴 때는 모든 게임이 재밌었죠. 사랑도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사랑에 빠지고 상처를 받고 주는 게 자연스러웠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 잘 못 들어가는 게 있죠."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배우 이상엽 품절남 대열 합류.. 내년 3월 결혼

 

배우 이상엽(40)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이상엽은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며 뛰어난 미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엽은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조용하게 교제를 이어왔으며, 서로의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최근에는 지인들에게 결혼 준비 소식을 알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7년에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이후 '대왕 세종',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굿캐스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뽐내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0년에는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과 부부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얻었고, 2021년에는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2021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이상엽은 KBS2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순정복서'는 살기 위해 승부조작 경기를 계획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과 복싱과 진짜 이별을 위해 사각의 링으로 돌아온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내년 2월 22일 결혼하려다 포기한 홍진호 3월 결혼 예정

 

방송인 홍진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여 내년 3월에 결혼할 예정임을 공개했습니다.

14일에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합가를 앞둔 가족의 집을 찾아 양주와 남양주로 떠났습니다. 이날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알려진 방송인으로 등장하며 내년 3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세형은 홍진호의 상징이 된 숫자 '2'를 언급하며 "2로 유명하니까 결혼식 날짜를 2월 22일로 잡으면 어떨까?"라고 제안하였고, 홍진호는 "실제로 그 날짜에 의미가 있어서 알아봤는데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었어요. 평일에 예약하려 했는데 평일에는 주로 재혼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주말로 예약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아직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말한 홍진호는 프러포즈에 관한 로맨틱한 상상을 전하며 "심야영화를 보는데 사람이 없고 녹화한 영상이 나오면 아내가 옆을 보는 순간 반지를 들고 있는 거죠"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프러포즈를 무방비 상태에서 하면 안 된다. 상대방이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힌트를 미리 줘야 한다"고 조언하며 자신이 웨딩 촬영 날에 고급 SUV 키를 선물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최근 포커 대회에서 우승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준우승 22번, 역대 2번 스타 크래프트 리그에서 통산 100승을 거둔 홍진호는 숫자 '2'와 관련된 운이 좋았던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배우 김동호♥헬로비너스 윤조 11월 결혼

 

배우 김동호와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동호 소속사인 메이크 스토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예비신부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후, 이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만 초청되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동호와 윤조는 각자 자필 편지와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배우 김동호♥헬로비너스 윤조 11월 결혼


먼저, 김동호는 "올해 11월에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며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한 팬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묘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가 되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조는 자필 편지와 함께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내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내 곁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사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하려고 합니다.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주연을 맡아 관객과 만났습니다.

윤조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하고, 이후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더 유닛'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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