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화사 논란에 "시대의 아이콘이란 증거"

 

방송인 황영진은 화사의 교복 댄스 논란에 대해 "시대의 아이콘이 됐다는 증거"라고 발언했습니다.

15일 유튜브 채널 '투머치토커'에서는 화사의 리폼 교복 댄스에 대한 논란을 다루었습니다.

손문선도 황영진의 의견에 동의하며 "뭘 딱히 하지 않아도 사람 자체에 대한 아우라가 있다"고 언급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표현했습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짧게 리폼한 교복을 입고 춤을 춘 것이 성 상품화를 부추겼다는 지적이라면 학생들을 너무 못 믿는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걸 보고 따라할 학생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이걸 지적하신 분들은 내 자녀를 믿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이 출연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뮤직 비디오 교복 의상을 예시로 들며 "미국 내에서도 선정적이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대표곡이 되고 나서 해외 드라마에서 많이 따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출연자는 화사가 논란이 된 이유 중에 대학 축제 퍼포먼스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교복 댄스로 화사를 고발한 단체에서는 자기 반성이 없다. 자중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했으나 이는 감정 싸움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사 교복 성상품화 논란 이후 근황 공개

 

가수 화사가 교복 성상품화 논란 이후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11일, 화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나는 천재다"와 같은 자존감을 높이는 문구가 적힌 포스트잇이 등장하며, 화사가 밝게 웃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러나 화사는 최근 논란이 된 교복 성상품화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화사가 교복을 리폼한 모습으로 솔로 컴백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선보인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사의 교복 스타일과 춤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교복을 입고 이러한 춤을 추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교복 성상품화 논란까지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화사는 이전에 대학교 축제에서의 외설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악플과 비난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녀는 최근에 이러한 경험을 토로하며 "올 한해 제일 크게 운 게 전 그거였던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화사는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로부터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되어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에 대해 질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