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다이어트 팁 공개 - 최고 몸무게 56kg

 

신애라가 자신의 체중 관리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신애라는 지난 9월 15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체중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주문한 음식을 복스럽게 먹고, 오은영은 "넌 평생 살이 쪄 본 적 없잖아?"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에 신애라는 "아주 많이 쪄 본 적은 없지만 56kg가 된 적이 두 번 있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오은영은 "그건 나의 이상적인 몸무게다"라며 부러워했습니다.

스태프가 살 안 찌는 비결에 대해 물으면, 신애라는 "저는 뭐든지 다 먹는데 양을 조금만 넣고 그게 물이 되도록 씹어요. 그 방법밖에 없어요. 그러면 뇌는 속는다"라고 설명하며 "그리고 밥 먹고 두 시간 후에는 무조건 물을 마셔요. 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 때인데 몸은 물이 마시고 싶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것만 지키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은영은 종일 먹는 게 별로 없지만 과일을 많이 먹고 있다고 털어놨고, 신애라는 "그러니까 언니는 억울한 살이다"라고 비유하여 오은영을 웃게 했습니다.

휴 잭맨 27년 결혼생활 끝에 아내와 결별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4)이 27년간의 결혼 끝에 호주 출신 배우 데버러 리 퍼니스(67)와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15일, 잭맨과 리 퍼니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별을 밝히며 연예매체와 미국 매체에 보도됐습니다. 두 사람은 "우리는 거의 30년간 행복한 부부로 살아왔고, 이제는 각자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이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가족은 항상 우리의 최우선 순위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유지될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하며 사랑하고 다정한 마음으로 앞날을 맞이하려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1995년 호주 TV 시리즈 '코렐리'에서 만나 1년 후인 1996년에 결혼하여 27년간 행복한 부부로 지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리 퍼니스는 이미 호주에서 유명한 배우였고 당시 27세였던 잭맨은 연기학교를 졸업한 신인 배우였습니다.

잭맨은 과거 인터뷰에서 리 퍼니스와의 첫 만남에 대해 "데버러는 대스타였습니다. 함께 타던 차에서 안전벨트를 풀고, 돌아서서 손을 내밀며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어요. 그 순간 '이 여자와 함께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자녀 2명을 입양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현재 아들 오스카 막시밀리언은 23세, 딸 에이바 엘리엇은 18세입니다.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유튜브 채널 출연

 

배우 이장우(37)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인인 조혜원(29)과 함께 출연하여 애정 어필을 했습니다.

15일, 이장우의 유튜브 채널인 '가루요리사 이장우'에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조혜원이 놀랍게 등장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찍은 투샷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영상에서 이장우는 '가루 왕자'로 불리며 가루 요리법을 설명하고 시연을 진행하던 중, "여성분,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라며 한 여성을 조리대로 불러냈습니다. 이 미소 띤 호출에 응답한 것이 이장우의 연인인 조혜원이었습니다.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유튜브 채널 출연


조혜원은 처음 보는 사람처럼 인사하며 자신의 요리 스킬을 자극하고, 이장우는 "딱 봐도 정말 요리 못하시게 생겼다"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이장우는 조혜원을 향해 환한 미소를 감추지 않고 눈빛을 교환하며 설레임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이장우의 요리 교실 분위기를 연출하며 김치찌개를 만들었고, 조혜원은 변경된 찌개의 맛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의외의 커플 케미에 감탄하며 "이장우가 그녀를 바라보는 눈빛이 상냥하고 애정 어린 것 같다" "호감 가는 남녀 커플" "이장우님 눈빛이 정말로 다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에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연기를 함께한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행복한 사랑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요소수 정부는 문제없다는데.. 품귀현상 나타나는 중

 

중국의 요소수 수출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서 다시 한 번 요소수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충분한 요소수 공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2021년의 '제 2의 요소수 대란'을 경험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불안한 심리와 요소수 비축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14일 요소수 수급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 연말까지 충분한 요소와 요소수 비축이 있으며, 추가로 예정된 공급을 고려하면 내년 초까지 충분한 물량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간 상인, 주유소 운영자, 화물차 운전자들은 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요소수를 미리 비축하려는 소비자 심리가 나타나면서 요소수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 택배 운전자인 A씨는 "지난 주부터 주유소에서 요소수 가격이 20~30% 올랐다"며 "가격이 빨리 안정화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을 운송하는 B씨도 "몇 일 전 주유소에서 요소수의 가격이 10리터당 2천 원에서 3천 원까지 올랐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라며 "장거리를 주로 다니는데, 가격이 오르면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나와 가격비교 서비스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판매된 요소수의 거래액과 판매량은 1700%와 1322%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 발표와는 다른 현장 상황을 보여주는 데이터입니다.

소비자학 전문가인 이영애 교수는 "과거 요소수 대란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앞으로 요소수 공급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며 미리 비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불안한 마음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급등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요소수 공급이 줄어들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주유소 직원인 C씨는 "운송 업자들이 요소수를 사들이려고 해서 공급 업체가 요소수를 주유소로 제때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은 단골 고객들에게만 1병씩 팔고 나머지 고객들에게는 요소수가 품절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간 유통업체가 과도한 이윤을 얻기 위해 물량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B씨는 "원래 물류 회사가 매달 납품을 받아서 기사에게 전달해주곤 했지만, 갑작스러운 일이 벌어지면서 납품 업체가 공급을 중단했습니다"라며 "중간 유통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기 위해 물량을 잠그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화물연대 대전지부 김경선 본부장은 "주변 동료 운전자들이 요소수를 미리 확보하려고 납품 업체에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다"며 "중간 업자들이 이익을 얻기 위해 물량을 차단하고 있다고 의심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문제가 없다고만 말하는 대신, 문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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