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먹이고 구타.. 여중생 셋이 남학생 학대

 

울산에서 발생한 장애가 있는 남학생을 여중생 3명이 폭행한 사건의 관련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MBC가 20일에 공개한 것으로, 지난 7월 27일 울산 동구에서 가해 학생들이 오른손에 장애가 있는 중학생 A군을 인적 없는 골목으로 데려가 폭행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은 가해 학생들이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가해 학생들은 A군에게 '브이' 표시를 할 것을 요구하며, 비웃는 장면, 비닐봉지에 소변을 보게 한 뒤 담배꽁초를 넣고 마시라고 강요하는 장면,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핥게 하는 가혹행위 등이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A군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욕설을 하고 몸을 폭행하는 장면도 담겨 있습니다.

가해자 중 3명은 촉법 소년으로 소년부에 송치되었으며, 만 14세 미만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현행법에 따라 형사 처벌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형사 처벌을 받고 있으며 구속 상태에 있습니다.

A군의 학부모는 가해자들에게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검찰은 가해자들에게 폭행, 성폭력, 성착취물 제작과 배포 혐의를 적용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규한♥브브걸 유정, 수영장 데이트 공개

 

그룹 브브걸의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럽스타그램'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했습니다. 유정은 20일 인스타그램에 해변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눈을 못 떠요"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유정은 인피니티 풀에서 휴가를 즐기며, 햇빛 때문에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의 매력이 돋보이며, 비키니 자태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규한 또한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이들은 열애 공개 후에도 당당하게 '럽스타그램' 활동을 펼쳐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정과 이규한의 연애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으며, 그들의 행복한 연애를 응원합니다.





임현주, 곽시양과 초고속으로 열애 인정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연인 관계임을 공식으로 인정했습니다.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iMBC연예에 대해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각자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커플링을 한 모습 등을 공개하여 열애 사실을 공개하였습니다. 곽시양은 1987년생이며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5살 연상 연하 커플입니다.

곽시양은 2014년 독립 영화 '야간비행'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여 주목받았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배우의 연애 소식은 팬들과 매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들의 행복한 연애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남 단골병원 CCTV 영상 지웠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친 사건과 관련하여, 사고 현장 근처에 위치한 단골 병원에서 CCTV 삭제 및 하드디스크 교체 의혹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달 16일, 약물 오남용 의혹을 받는 강남구 논현동의 A 의원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병원 내 CCTV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영장에는 병원 내부의 CCTV 기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A 의원은 이후 압수수색 다음 날, 17일에 CCTV 업체를 호출하여 병원 내부 CCTV 일부 기록을 삭제하고 하드디스크를 교체하였습니다. 삭제 대상으로는 사건 전 신씨가 병원을 방문한 날의 기록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후 CCTV 영상 삭제 사실을 파악하고자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병원에서 해당 하드디스크를 회수하여 삭제된 영상을 복원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달 2일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중태상태로 만든 사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사고 당일에 A 의원이 신씨에게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한 병원이기도 했습니다. 신씨는 해당 병원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 의원의 병원은 전년에 비해 마약류 의약품을 투약한 환자 수와 처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어 사건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신씨는 현재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 사건은 MZ세대에 관련된 조사로 확대되어 'MZ 조폭' 수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조폭 개입 여부와 자금 출처를 조사 중이며, 금융범죄와 관련된 부분은 금융범죄수사대에서 따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