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배신당해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는 류승수

 

류승수가 가족에게 당한 배신을 공개했습니다.

MBC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 출연한 류승수는 어머니와의 과거 사연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집을 나가는 장면을 목격하며 어머니의 배신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하고 남자와 함께 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처로 인해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이런 경험을 전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류승수는 말했습니다.

또한, 형에게도 배신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류승수는 형의 보증 요청을 들어주었지만, 그 결과로 압류통지서를 받게 되어 아파트 3채 값의 재산을 모두 잃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지만 나중에 형에게 연락을 하고 돈 문제는 내가 다 갚겠다. 하지만 우린 더는 못볼것 같다 라며 형과의 관계를 정리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류승수는 가족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돈은 잃어도 가족은 잃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처지와 상대방의 처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전 초등학교 사망사건 헛저격으로 고통받는 식당

 

대전 초등학교 사망 사건과 전혀 무관한 식당이 헛저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관평초 사건 헛저격으로 고통받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식당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갈빗집으로, 그곳이 다른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오해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해당 글에는 "여기가 O평동에서 유명하다는 그곳인가요?", "인생 똑바로 살아라 남의 가족 인생 박살 냈으면 똑같이 당신들도 부메랑에 맞아야 한다", "당신이 4번째구나" 등의 댓글과 함께 '1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식당 업주의 딸인 여성 A씨는 "별점 테러를 하는 분들 전부 신고에 들어갔다. 당장 삭제해 달라"라며 "난 대학원생이고, 아들은 군대에 있다. 사건이 정말 안타깝지만 저희는 그 사건과 무관하다. 뭔 가해 학부모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싶냐"고 말했습니다.

 

대전 초등학교 사망사건 헛저격으로 고통받는 식당


또한, 업주의 조카인 B씨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인증하며 "얼마 전 고인의 학교에 조문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근거 없는 마녀사냥과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선동하는 일부 네티즌들 때문에 수년간 땀과 노력으로 일궈온 삼촌의 가게가 이렇게 비난받는 것이 속상하고 참담하다"며 "삼촌의 자녀들은 성인이고 미혼이다. 무엇보다 관평동에 거주하신 적도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어린이재단 기부 사실 밝혀진 샤이니 키

 

샤이니 키의 따뜻한 미담이 나왔습니다.

한 네티즌은 '핑계고' 영상 댓글에서 샤이니 키가 자신의 아들의 혈액암 치료비를 지원해준 사실을 언급하며 고백했습니다. 네티즌은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값이(엄청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샤이니 키는 2019년 칠곡경북대병원을 방문하여 1,000만 원을 기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환아들을 격려하고 치료비 지원을 약속하며 기부를 했습니다.

이외에도 키의 팬들도 키의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가 있습니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족의 소아암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었습니다.

샤이니 키는 프로그램에서 데뷔 과정과 그 때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데뷔 당시 멤버를 뽑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힘들게 데뷔의 기회를 얻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키의 미담은 팬들과 네티즌들로 하여금 감동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게 했습니다.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당한 김보성

 

배우 김보성이 두 아들과 연락이 차단되어 오랜 기간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보성은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12일 출연하여 이와 관련해 말했습니다. 그는 "두 아들을 못 본 지 오래됐다"며 "방송에서 내 위주로 얘기했다고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또한 그는 "대화를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나는 만날 수가 없으니까"라며 "아이들이 잘 살아있길 바란다"며 "보고 싶은 건 정도가 이제 지났다"고 그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른 게스트인 덱스는 "나도 그랬다. 20대 초반에 아버지 연락을 안 받고 짜증내기도 했다"며 "마음 깊은 곳에선 잘해야겠단 마음이 있는데 그게 잘 표현이 안 됐다"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김보성은 마지막으로 "물질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가족이 행복해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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